'바지 한 번 더 내릴까요?' 나훈아 바지가 왜 거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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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후보에 대한 여러 후보들의 공방이 오고 갔다.

     

    정세균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김부선 스캔들'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자 "스캔들에 대해선 그 얘기는 그만하자'고 하시더라"며 재차 압박을 가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제가 바지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정 후보가 당황한 듯 "그거하고는 다른..."이라며 고개를 돌리자 이 후보는 정색하며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라고 쏘아붙였다. 

    이 후보의 바지 발언은 지난 2008년 여배우와의 스캔들로 곤혹을 치른 가수 나훈아가 기자회견장 테이블에 올라가 "내가 직접 보여줘야 겠나"라며 바지를 반쯤 내렸다가 올린 장면을 연상시키는 말이다.

     

    이 때 나훈아는 바지 하나로 그에 관련된 여러 루머를 한 번에 순삭 시켜버렸다.

    앞서 이 지사는 2018년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의) 특정 부위에서 점을 봤다"라며 불륜을 주장하자 아주대병원에서 신체 검증을 받았다. 당시 의료진은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여러 대선후보들의 있지도 않은 일들이 추억까지 소환되며 아이들 장난처럼 하나 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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