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개막은 취소... 백신도 두 차례 접종한 유승민, 공항에서 확진자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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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올림픽 개막 취소
    올림픽출전 선수 다수 확진자 판정
    유승민 IOC위원도 확진자
    출전포기가 현명

     

    유승민(39)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일본 도쿄 도착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년 6월 28일 오후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대회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유승민 IOC

    유 위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나리타 공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바로 격리 호텔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유승민 인스타그램

    이어 ”출국 전인 13일과 15일, 두 번의 검사를 받은 뒤 16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백신도 두 차례 접종했다”라며 ”현재까지도 증상은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나 그가 출국 전 두 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백신도 두 차례 접종한 상태였다는 점이 불안을 가중시키는 대목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증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유승민 IOC 선수위원

    현재까지 밝혀진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지속적인 생존을 위해 변이하고 있으나 백신을 맞았을 때 치명률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지금 보다 더 높은 집단면역 수준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일본 시민들이 선수촌을 촬영하는 모습

    한편 어제(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럭비 대표팀 선수 한 명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도쿄올림픽 선수와 관계자들의 감염 사례가 보고 되는 가운데 일본은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3천명을 넘었다.

     

    지금 도쿄올림픽에 출전을 하는 것보다는 그냥 출전 않는것이 더 현명한 일이다.

     

    일본 도쿄올림픽 관계자도 이렇게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면 선수보호와 코로나확진자를 줄이기 위해서 도쿄올림픽 개막은 취소한다고 했다.

     

    지금은 올림픽 금메달 몇 개가 중요한 시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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